클라이밍과 손가락의 관계 쉽지 않죠?
클라이밍을 하면 손가락이 두꺼워 진다는데 사실일까요?
관절염 걸린다는데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자자 걱정마세요. 제가 외국의 연구결과 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100343/)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걱정 노!
손가락 두꺼워 지지 않아요!
함께 알아보시죠!
연구 결과의 요약
이 연구는 바위 등반에 참여한 사람들의 손과 손가락 뼈에 발생하는 강도 높은 장기적인 기계적 스트레스로 인한 골격 변화를 조사한다. 특히 바위 등반이 골격 악화증과 관련된 관절 변화를 초래하는 만큼, 피로한 조각과 연관된 변화가 중간수와 손가락 모델링을 초래하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이 연구는 또한 바위 등반의 강도와 서로 다른 등반 스타일의 빈도를 포함한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등반 관련 요소를 식별하려고 노력한다. 각 참가자의 양손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아틀라스 방법을 사용하여 골관절염 방사선 증상을 평가하였다. 디지털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총 너비와 골수 너비를 직접 측정하고 링 모델에 기초하여 단면적 및 둘레 2차 모멘트를 계산했다. 27명의 바위 등반객과 35명의 비 등반객을 골격 강도와 치수 (단면적, 둘레 2차 모멘트, 총 너비 및 골수 너비) 및 골관절염에 대해 비교하였다. 카이제곱 독립성 검정을 사용하여 등반객과 비 등반객의 골관절염 점수를 비교하였다. 골 강도 각 측정 항목별로 등반객과 비 등반객을 manova 검정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중요한 manova 검정 결과는 주성분 분석 (PCA)으로 따라 이루어졌으며, 고유값이 1보다 큰 주성분에 대한 개별 anova 검정을 수행하였다. 등반객 하위 샘플에서 두 번째 PCA를 수행하고 첫 번째 주성분을 종속 변수로 사용하여 골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등반 관련 변수를 결정하는 선형 회귀 변수 선택 절차를 수행하였다. 결과는 등반객이 비 등반객보다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결론은 손가락 관절염은 일반인과 상관이 없는것으로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연구 인트로
최근들어 레크리에이션 및 경쟁적인 바위 등반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바위 등반과 관련된 부상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고는 급성 및 과용성 부상에 대한 것이지만, 바위 등반이 장기적인 관절 건강 및 골모델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급 수준의 바위 등반자는 손가락과 손을 지지하면서 강도 높은 기계적 스트레스를 겪으므로, 골모델링 및 관절 건강과 관련된 걱정이 있다. 이에 대한 연구에서는 바위 등반이 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연구는 기계적 스트레스와 골모델링 및 골재형성 사이의 관계와 관절 건강과의 관련성을 조사한다. 이에 대한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과부하는 관절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 건강과 관련된 걱정이 나타난다. 또한 기계적 스트레스는 새로운 뼈를 쌓는 데 충분한 것이므로 바위 등반은 뼈의 모델링 반응을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기계적 스트레스와 모델링 사이의 관계는 복잡한데, 이는 Wolff의 법칙만큼 광범위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모델링 및 재형성에 대한 더 복잡한 균형 및 최적화 모델을 고려해야 한다.
기계적 스트레스와 골모델링, 관절 건강과의 관련성을 조사하며,
바위 등반을 통해 뼈의 모델링 반응을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연구는 바위 등반이 골모델링과 골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을 비등반객과 비교하여 조사하고, 바위 등반은 손가락과 손 뼈의 크기 및 모양이 변화하여, 바위 등반을 할 수록 뼈의 크기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연구에서는 바위 등반의 스타일에 따라서도 손가락과 손 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연구에서는 바위 등반의 세 가지 주요 스타일에 대한 설명도 수록한다.
바위 등반의 스타일에 따라 손가락과 손 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바위 등반은 손가락과 손 뼈의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여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의 본론
이 연구는 스포츠 클라이밍,
트레디셔널 클라이밍 및 볼더링을 비롯한 바위 등반의 여러 스타일과 관련된 활동,
그리고 손가락과 손을 강화하기 위한 손가락 및 손 운동과 관련하여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등반 경로의 등급은 손발의 크기,
보호 시설의 거리 및 바위의 마찰 계수와 같은 몇 가지 객관적인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밝혔다.
스포츠 클라이밍과 트레디셔널 클라이밍 경로는 미국에서 요세미티 십진 체계로 평가되며, 바위 경로의 난이도는 5.0에서 5.15까지 분류된다는 것이며, 보울더링 경로는 V-척도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연구는 어떻게 하였는지
이 연구에서는 OA와 뼈 모델링 두 가지 요소를 조사했으며,
OA 개발의 수준에 따라 클라이머와 비 클라이머를 비교하는 chi-squared test for independence,
뼈 크기와 강도를 측정하고 비교하는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test 등을 사용하였으며,
클라이밍 활동과 뼈 강도와 크기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해 다양한 변수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
해당 연구에서, 암벽등반에 참여한 사람들이 골관절염 발생률이 낮았으며,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 엄지 손가락 끝 부분의 관절에서 주로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비암벽등반자들의 경우, 암벽등반자들보다 골관절염 발생률이 높았다.
클라이머는 골관절염 발생률이 낮았으며,
비암벽등반자들의 경우, 암벽등반자들보다 골관절염 발생률이 높았다.
클라이밍이 골조직 및 관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클라이머와 비-클라이머는 각각 골조직의 크기와 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비-클라이머들이 OA증상 발생이 더 많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단, 그 차이는 엄청 크지 않았으며, 양질의 데이터 수집이나 장기간 연구로 OA증상이 발생하는 빈도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연구결과 2
이 연구는 암장에서 발생하는 OA(퇴행성 관절염)과 뼈 모델링 효과를 조사하여, 레크리에이셔널 암컬러들과 키와 몸무게가 맞는 비암컬러들을 비교하였다. 암장에서 발생하는 메카닉 스트레스는 무릎에서 더 높은 OA 발생률을 야기할 수 있으며, 뼈 치밀도를 증가시켜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암컬러들이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교차 면적, 2차 모멘트 영역 및 극성 모멘트 관점에서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연구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트레디셔널 클라이밍 및 볼더링 등 다양한 암컬링 스타일과 난이도 등에 대해도 다루고 있다.
연구의 결론
이 연구 결과는 클라이밍 중 발생하는 기계적 스트레스가 충분히 뼈 증가 반응을 자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뼈 두께 측정과 스포츠 클라이밍 및 볼더링, 그리고 전통 클라이밍이나 등반 경력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높은 강도의 기계적 스트레스에 적응하여 뼈가 재구성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결과는 성인이 이미 골격 성숙에 도달하더라도, 새로운 뼈가 subperiosteally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결과는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달리, 등반자들이 골관절염의 더 높은 발생률이나 조기 발병률을 보이지 않는 것을 지지한다.
볼더링 저자의 결론!
손가락 두꺼워 지는 것은 경력이랑 상관이 없어요.
일반인이 체력증진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으로 손가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손가락 관절염이 덜 걸린다고 합니다!
자자 여려분 이제 진정 하시고, 모두들 클라이밍 안심하고 하셔요!